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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봄의 전령사, 제철의 맛

바지락으로 건강한 일상 깨우기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해지며 우리 식탁에도

봄의 활기를 더해줄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바지락'이다.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해지며 우리 식탁에도

봄의 활기를 더해줄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바지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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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로 갯벌을 긁을 때 바지락바지락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 귀여운 이름의 조개는

우리 식탁에서 가장 친숙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 중 하나이다.

 

바지락은 2월에서 4월 사이가 제철이다.

여름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오르며, 이 시기에는 영양과 맛이 가장 좋다.

감칠맛이 살아 있는 국물과 오동통한 식감 역시 제철 바지락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매력이다.

 

예로부터 우리 식탁에서 입맛을 돋우고 일상의 건강을 채워온 바지락.

바지락이 ‘바다의 보물’이라 불리는 이유를 살펴본다.

01
바지락이 바다의 보물인 이유

바지락은 저칼로리·고단백 식품으로

부담 없이 즐기면서도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수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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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피로 회복과 빈혈 예방

첫째로, 바지락은 단백질과 함께 철분, 비타민 B군,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

② 혈관 건강 증진

둘째, 바지락에 함유된 타우린과 아미노산 성분은

신진대사를 도와 체내 콜레스테롤 배출을 돕고

혈관 건강 관리 및 동맥경화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

③ 간 기능 보호와 체내 대사 조절

셋째, 바지락에는 글리코겐과 메티오닌, 시스틴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간이 수행하는 해독, 대사 과정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체내 대사 균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02
바지락을 더 건강하게, 영양은 두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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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의 영양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조리 방식과 재료 조합도 중요하다.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조리법은 삶거나 끓이는 방식이다.

 

바지락을 국물 요리로 조리할 경우, 바지락 속 영양 성분이

국물에 자연스럽게 우러나 풍미와 영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볶거나 굽는 방식도 가능하지만, 높은 열로 조리할 경우 영양분이 손실될 수 있다.

 

바지락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 재료인 미역은

요오드와 무기질을 보완해

바지락과 영양적으로 좋은 궁합을 이룬다.

 

여기에 마늘과 파를 곁들이면 바지락 특유의 향을 잡아주고

풍미를 부드럽게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다.

 

무를 함께 넣어 끓이는 것 역시 국물 맛을 시원하게 하고

소화에 도움을 주는 조합이다.

 

바지락은 복잡한 조리법이 아닌 재료의 궁합만으로도

충분히 깊은 맛과 영양을 낼 수 있는 좋은 식재료다.

03
신선한 바지락 고르기와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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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맛과 영양을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선한 바지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바지락을 고르는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구입할 때

- 껍질이 깨지지 않고 윤기가 흐르는 것

- 껍질에 황갈색과 푸르스름한 빛이 도는 것

- 입을 단단히 다물었거나 건드리자마자 닫히는 것

② 손질할 때

-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문질러 닦기

- 바닷물과 비슷한 농도의 소금물(약 2.5~3.2%)에 3시간 정도 해감하기

③ 보관할 때

- 바로 섭취하지 않을 때에는 밀봉하여 –18℃이하 냉동실에 보관

- 금방 섭취할 경우엔 소금물에 담가 냉장보관

04
집에서 만드는 바지락 미역국

바지락 미역국은 일상적인 재료 조합 속에서

풍부한 영양을 차분하게 담아낸 건강한 바지락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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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

바지락 30g, 불린 미역 5g, 마늘 5g, 참기름 2g,

국간장 1큰술, 멸치액젓 1.5큰술, 물 1L

<바지락 미역국 Recipe>
① 바지락 준비

바지락을 소금물에 넣어 1시간 정도 해감한다.

해감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둔다.

② 미역 준비

마른 미역은 물에 30분 정도 불린다.

흐르는 물에 미역을 헹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다.

③ 바지락 삶기

냄비에 물 1L를 넣고, 해감시킨 바지락을 넣고 함께 끓인다.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체에 밭쳐 육수와 바지락을 분리한 후 바지락 살을 발라낸다.

④ 미역국 끓이기

냄비에 준비해둔 미역을 넣고 참기름을 둘러 중약불에 달달 볶는다.

만들어둔 바지락 육수를 부은 다음 끓어오르면 국간장을 기호에 맞게 넣어 간을 맞춘다.

20분 정도 끓인 후 부족한 간은 멸치 액젓으로 맞춘다.

⑤ 완성

미역국 위에 발라둔 바지락 살을 넣고 3분 더 끓인다.

Point! 바지락 육수에 침전물이 가라앉아 있으니, 체에 걸러 맑은 육수만 쓰기!

05
바지락을 지키는 현장 기술의 발전(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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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탁 위에서 가장 친숙한 식재료 중 하나인 바지락은

그 맛과 영양만큼이나 손질 과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특히 껍데기를 제거하는 ‘탈각’ 작업은 조갯살이 손상되지 않도록 정교함이 요구되어

지금까지는 대부분 어촌 현장에서 사람의 손에 전적으로 의존해 왔다.

 

하지만 현재 어촌은 인구 감소와 급격한 고령화라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있다.

바지락을 깔 인력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곧 생산 비용 상승과 산업 위축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만약 바지락을 까는 인력을 더 이상 구할 수 없다면?

우리나라 바지락 가공 산업과 어촌 경제는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지금 필요한 건?

고령화된 어촌의 일손을 돕고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의 상용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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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술들의 발전은 바지락이 단순한 수산물을 넘어, 다양한 밀키트와 가공식품으로

대중에게 더 가깝고 신선하게 다가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어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기술 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해감 시간의 혁신이다.

‘해양수산 신산업 및 ESG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앤이에스솔루션이 선보인

‘나노버블 해감 장치 기술’은 기존에 6시간 이상 소요되던 해감 시간을

단 30분으로 단축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어, 소비자에게 조리의 편리함을 제공할 뿐더러

가공 현장의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양식어업 안전 및 자동화 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고압을 활용한 바지락 탈각 자동화 기술’역시 고압을 활용해 바지락의 입을 벌리고

알맹이를 분리하는 이 방식은 열을 가하지 않아 바지락 특유의 신선한 맛과 질감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람이 일일이 작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껍데기 잔해(패각 부스러기) 문제 개선에 기여하고

대량 생산 공정에서도 위생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이처럼 최적화된 자동화 공정을 조성하려는 연구개발(R&D) 노력은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여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바지락을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어업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공정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해감 및 바지락 탈각 자동화와 같은 연구개발 관리 노력은

우리 바지락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과제이다.

 

KIMST는 앞으로도 이러한 혁신 기술들이 어촌 현장에 빠르게 보급되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전문적인 기술 관리와 지원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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